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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역가왕, TOP 10

    현역가왕 프로그램은 2024년 치루어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6일 MBN에서 방송된 현역가왕 11회차가 최고 시청률 17.2%,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전 채널 시청률 1위에 이어 주간 예능 전체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현역가왕에서는 TOP10 강혜연, 김다현, 김양, 린, 마리아, 마이진, 박혜신, 별사랑, 윤수현, 전유진이 TOP7을 향해 결승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 중 탈락했다가 다시 결승에 올라온 김양은 '천년학'을 선곡하여 원곡자인 김용임을 찾아가 일대일 코칭을 받았으나 649점에 머무르며 아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K-꺾기를 내세우며 김용임의 '빙빙빙'을 불렀으나 김양보다 낮은 623점에 그쳤고 윤수현은 김연자의 '천하장사' 선곡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K-흥을 제대로 살리며 814점을 받으며 1위의 자리에 올랐고

    별사랑은 필살기인 중저음 매력으로 김충훈의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선곡했지만 715점을 받으며 아쉽게 1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강혜연은 정통 트로트 곡인 남인수의 '울며 헤진 부산항'을 선곡하며 트로트 입문 당시 스승님인 김정훈 작곡가를 찾아가 레슨을 받으며 초심으로 돌아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강혜연은 혼신의 힘으로 올드트로트를 불렀지만 결국 667점을 받으며 1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은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택했는데 특유의 간드러지는 비음 필살기로 또 하나번 린 표 트로트를 창조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린은 선전에도 불구하고 708점이라는 점수를 받으며 1위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마이진은 진성의 '동전 인생'으로 정확한 음정과 폭발적인 고음, 절도있는 댄스로 흠잡을 수 없는 무대를 보여주며 855점을 받으며 윤수현의 1위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박혜신은 16년간 다진 내공으로 계은숙의 '비의 초상'을 택하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박혜신은 무려 880점이라는 점수를 받으면 이날 결승전 1라운드에서 최고 점수를 갱신했습니다.

    김다현은 개인 통산 영상 조회수만 1000만 뷰에 달하는데 자신의 장르인 국악 장르곡 강진의 '붓을 선곡했습니다.

    김다현은 멋진 무대를 보여줬지만 754점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준결승전 1위이고 대국민 응원 투표 1위, 김다현과 마찬가지로 개인 통산 영상조회수 1000만 뷰 돌파 기록을 세운 전유진은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로 차분하고 깊이있는 가창력으로 902점의 점수를 받으며 출전한 10명 중 유일하게 900점을 넘겼습니다. 여기에다 1등 베네핏 100점까지 더해지면서 1002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받았습니다.

    2. 1위 전유진, 2월 13일 결승전 2라운드, 국민 문자 투표 번호

    1라운드 결과 1위 전유진(1002점), 2위 박혜신(880점), 3위 마이진(855점), 4위 윤수현(814점), 5위 김다현(754)점, 6위 별

    사랑(715점), 7위 린(708점), 8위 강혜연(667점), 9위 김양(649점), 10위 마리아(623점) 순서로 중간 순위가 정해졌습니다. 다음 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3900점이라는 점수가 걸려있기에 지금의 순위를 뒤집기에는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대국민 문자 투표 번호도 같이 공개했는데 0번 마리아, 1번 김양, 2번 강혜연, 3번 린, 4번 별사랑, 5번 김다현, 6번 윤수현, 7번 마이진, 8번 박혜신, 9번 전유진 입니다. 참고하셔서 '현역가왕'의 대망의 결승전, 오는 2월 1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니 다시 한번 뜨거운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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