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축구선수 황의조선수의 사건이 2016년에 시작되었는데 최근 황의조선수의 형수가 자백을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사건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모두가 궁금해 할 것 같아 황의조 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해 보았습니다.

     

     

    황의조 선수 사건
    황의조 선수

    축구선수 황의조 형수 자백

     

     

    축구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 영상 유포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된 형수가 돌연 혐의를 인정하는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피해 여성 측은 '황의조 구하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을 대리하는 변호사는 형수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한 것이라고 반박하였습니다. 또한, 형수의 반성문 내용은 사실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피해자를 음해하며 동시에 형수의 형제인 황의조를 옹호한다는 주장을 제기하였습니다. 변호사는 특히 반성문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성"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강하게 반발하였으며, 피해자는 대부분의 불법 촬영물을 모르다가 알게 되었고, 촬영 시도를 알았을 때는 강하게 반대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변호사는 반성문을 통해 황의조가 피해자를 음모한 것을 강조하고, 황의조의 주장을 옹호한다고 비난하였습니다. 한편, 황의조 측은 가족의 배신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느끼고 있으며,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 선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무법인 대환은 브로커를 매개로 수사 기밀이 유출되어 수사 기관과 현직 법조계 종사자가 연루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황의조가 피의자 신분이 되고 망신주기 수사가 지속된 점에 대해 불공정한 수사를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황의조의 법률대리인 대환은 향후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여 무고함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의조 선수 형수 자백

     

     

    황의조 선수 형수 사건 전말

    이 사건은 과거 2016년 발생했으며 황의조가 소속된 성남 FC 시절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전 여자친구가 여러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내용을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가 폭로하면서 사건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의조와 만남을 주장하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황의조가 여러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해외로 도피하는 행동을 비난해 왔습니다. 황의조를 폭로한 이 여성은 여러 여성들을 황의조가 가스라이팅하고 관계 사진 영상을 핸드폰에 저장했다고 주장했고 몰래 촬영한 이 영상을 SNS에 공개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폭로자의 행위는 형법상 비밀침해죄와 정보통신망법 상의 명예훼손죄 및 음란물 유포죄 등 에 해당하기에 처벌 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의조를 폭로한 이 여성의 주장이 명확한 근거가 없었고 정말 불법 촬영을 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판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불법촬영이 확인된다면 범죄에 해당됩니다.

     

    2016년에 발생한 이 사건으로 황의조는 '현재 SNS에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불법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 자료의 유포 및 루머 양산과 관련해서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황의조는 지난해 그리스에서 활동하던 시절, 휴대폰을 도난당했고 그 이후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폭로한 여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황의조는 이 사실을 유포한 인물에 대해 전 여자친구가 아니라고 밝혔고 몰래카메라 등 불법적으로 촬영됐다는 주장도 허위라고 밝히며 유포된 영상물은 상호 동의하에 촬영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후 11월 KBS에서 해당 영상을 유출한 여성은 황의조의 형수라고 단독 보도를 냈습니다. 황의조의 형수는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고 또한 황의조는 형수에게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의조의 형수는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킹되었고 타인이 유출한 것이라며 사생활 동영상 유포 혐의를 극구 부인하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측에서는 외부 침입 기록이 없으며 해킹 가능성도 없다고 형수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이후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를 사칭하고 모방범죄를 벌인 다른 남성이 있었음을 밝혔으며 그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검거했지만 황의조는 선처의사를 밝혔습니다.

     

    12월 황의조의 형수가 구속기속됐고, 2024년 2월 황의조의 형수는 '황의조가 형  부부와 멀어지려 하자 형에게 의지하게 할 목적으로 꾸몄다'라며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황의조도 성폭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성폭법위반(촬영물반포), 성폭법위반(신상공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황의조 사건황의조 사생활 폭로
    황의조 사생활 폭로 사건

     

    국가대표팀 선발 제외

    대한축구협회에서는 황의조의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당시 황의조를 감싸던 클린스만 감독도 축구협회의 의견을 존중했습니다.

     

    출국금지

    24년 1월 황의조의 수사가 마무리될때까지 출국을 막기 위해 출금금지 조치를 내렸고 이는 소속 구단에서 무단이탈 처분이 되었습니다. 이후 1월 28일 출국 금지 조치가 만료되었고 더 이상 연장하지 않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