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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선수와 이강인선수가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중재한 사람이 황선홍감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또한 앞으로 펼쳐지는 3월 A매치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올림픽대표와 A매치대표팀 두 팀을 이끌어간다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화해의 메세지

     

    손흥민 이강인 화해 사진

     

     

    손흥민 선수가 지난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선수가 화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며 전했습니다. 아래는 손흥민 인스타그램에서 가지고 온 사진입니다.

     

     

    손흥민 인스타 글

     

     

    손흥민 선수는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A매치 국가대표 임시 감독 황선홍 선임

     

     

     

    이러한 가운데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화해를 적극적으로 중재한 사람이 황선홍 감독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27일 한국 축구 현 올림픽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황선홍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 ~ 26일)에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4차전(21일, 26일) 2연전에서 지휘합니다.

     

    황선홍 감독은 임시 사령탑의 임무를 마치면 바로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한 U-23 아시안컵으로 향합니다.

    4월 15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치러야 합니다.

     

     

     

     

    한국은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한 조에 속하며 조 2위까지 올라가는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조 3위안에 들어야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내고, 4위를 한다면 아프리카 팀과 플레이 오프를 거쳐야 합니다.

     

    여기에서 U-23 대표팀은 3월 황선홍 감독이 맡는 A매치기간 동안 감독 없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림픽 예선을 대비하여 친선경기를 치르는데 이때 기존 코치진이 팀을 지휘하게 됩니다.

     

    올림픽 U-23 대표팀과 A매치기간 한국대표팀을 겸직하게 된 황선홍 감독은 현재 어수선한 대표팀 분위기를 추스르고 다시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 임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황성혼 감독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멤버'로 알려진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등을 이끌며 금메달을 일구어낸 기록이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처럼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겸임하는 경우는 아시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모리야스 하지메(56)는 현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2018년 ~ 2021년까지 두 팀을 지휘했고, 이번에 임시 감독 후보로 같이 거론 된 박항서(67) 감독 또한 6년간 베트남 A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동시에 지휘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허정무 감독 1999년~2000년, 핌 베어벡 감독 2006년~2007년간 두 팀을 동시에 지휘했습니다.

     

    3월 임시 사령탑 체제를 세운 대한축구협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정식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해선 위원장은 현재 한구 축구 대표팀의 전술 지향과 어떤 기술을 보여줘야 하는지 공감대를 형성 한 뒤 맞는 감독을 찾을 것이라며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감독을 5월 초까지 선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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