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순신, 330척의 왜군과 12척 조선군의 배 1597년 임진왜란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이순신은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파직당해 한양으로 압송되어 고문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순신 자리를 대신해 원균이 그자리를 맡았는데 거제도 앞바다 칠천량 전투에서 왜군에게 궤멸을 당합니다. 이순신은 재임명되면서 칠천량에서 살아남은 판옥선 12척을 인수하고 진도 벽파진에 보루를 세웁니다. 하지만 얼마 떨어지지 않는 거리에 300척의 왜군이 집결하고있었습니다. 진도 회의실에서는 언제 기습할지 모르는 적군에 대한 방진을 짤 계획을 세워보자며 서로 언성을 높혔습니다. 이순신은 임금 선조로부터 받은 교지를 읽습니다. '적은 수와 고단한 군대로 적을 이기기 어려우니 수군을 파하고 도원수 권율이 이끄는 육군에 합류하여 싸우라' 육군에..
movie
2024. 1. 1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