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뷰티플 마인드, 수학자 존 내쉬 뛰어난 수학자 존 내쉬(러셀 크로우)가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으로 입학한 장학생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내성적이고 무뚝뚝하며 자기 확신에 차있는 수학과 새내기 존 내시는 숫자에 대해 비교할 수 없는 성적을 보여줍니다. 뛰어난 두뇌와 수려한 용모를 지녔지만 그는 기숙사 유리창을 노트 삼아 단 하나의 문제에 매달립니다. 그의 룸메이트인 찰스 허먼(폴 베타니)과 어울리며 어느 날 한 술집에서 존 내시는 자신의 라이벌 마틴이 애덤 스미스의 경제이론을 말하는 순간 '균형이론'의 단서를 발견하고 하루아침에 학계의 스타인 제2의 아인슈타인으로 떠오릅니다. 이후 승승장구 하던 그에게 정부비밀요원인 윌리엄 파처(에드 해리스)를 만나 소련의 비밀 암호 해독 ..

1.에니그마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을때 한 지휘관 앞에 천재수학자가 면접을 봅니다. 그 천재수학자는 앨런튜링입니다. 앨런이 독일어를 못한다고 하자 지휘관은 앨런을 내보내려고 했습니다. 그 때 앨런은 지휘관에게 당시 아무도 풀수 없던 암호로 나치들을 움직인 '에니그마'라는 단어를 말하자 드디어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영국군은 에니그마를 해독하기 위해 각 분야의 천재들을 불러 독일군의 암호를 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애니그마는 자정이 지나면 초기화 되어 휴지조각이 되었고, 무한대에 가까운 경우의 수를 대입해야 했기에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앨런은 사회성이 부족하여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이상한 기계그림을 그리는 앨런을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앨런이 기계설비에 필요한 서류가 상부에 올라가지 않자 앨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