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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온리(If only) 줄거리, 명대사

lucete_min 2024. 1. 26. 13: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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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프온리 포스터

    1. 이프 온리(If only), 줄거리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사랑스러운 로맨티시스트 사만다와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성공한 젊은 비즈니스 맨 이안은 서로 사랑하지만 사만다는 일만 생각하는 이안에게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 사만다가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며 답답해합니다.

    사만다와 이안에게 각자 중요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만다는 3년동안 준비했던 졸업연주회, 이안은 투자설명회를 해야 하는 날입니다. 사만다는 이안을 위해 선물과 아침식사를 준비했지만 자신의 졸업 연주회를 잊고 있던 이안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사만다는 출근중에 옷에 쏟은 커피 때문에 집에 돌아갑니다. 이안이 중요한 파일을 두고 갔음을 알고 급히 이안의 투자설명회 장소로 향합니다. 하지만 챙기고 온 파일은 이안의 복사본이었고 전해주지 않아도 됐던 파일입니다. 갑작스럽게 출현한 그녀의 등장에 투자설명회를 망쳤다 생각한 이안은 화가 납니다. 이후 이안은 사만다의 졸업연주회로 가던 길에 택시 아저씨의 '그녀가 있음을 감사하고 계산없이 사랑하라'라는 충고를 듣고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사만다의 졸업연주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던 둘은 그동안 쌓인 감정들로 인해서 말다툼을 하고 사만다는 그대로 레스토랑을 뛰쳐나와 택시에 탑니다. 택시를 타고 가던 사만다는 이안이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맙니다.  이안은 사만다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조차 해주지 못해 그녀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큰 슬픔에 빠집니다. 

     

    2. 이프온리(If only), 또 다시 찾아온 기회

     

     

    다음날 아침, 슬픔에 빠진 이안은 눈을 떠보니 자신의 옆에 사만다가 있는 믿기지 못할 상황이 나타납니다.

    이 믿을수 없는 상황은 어제와 같은 반복적인 형태로 일어나며 사만다를 죽음에서 벗어나게 해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이안에게 주어진 사만다와의 마지막 하루 가 되는 날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사랑을 담은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주기로 결심합니다. 

     

    이안은 사만다에게 함께 고향으로 가자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면 뭘 하고 싶어?"라고 물어봅니다. 이안은 사만다가 차마 발표하지 못했던 곡을 위해 사만다의 공연을 준비 해줬고, 사만다는 당황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고 큰 감동을 받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 갑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문제의 택시가 도착합니다. 두 사람은 비가 쏟아지는 저녁, 함께 택시를 타고 또 다시 피할 수 없었던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 순간 이안은 사만다를 택시에서 밀어내 사만다를 대신해서 목숨을 잃고 맙니다. 

    "사랑해, 오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받는 법도.."

     

    이안이 죽은 후 몇 개월뒤 사만다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사만다가 공연하는 모습과, 두 사람이 산에 오르는 모습이 겹쳐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행복한 사만다와 이안

    3. 이프 온리(If only) 출연정보,감독

    장르: 멜로, 로맨스/판타지, 미국, 영국

    개봉: 2004.10.29

    등급: 12세 관람가

    감독: 길 정거

    주연: 제니퍼 러브 휴잇(사만다 역), 폴 니콜스(이안 역)

    조연: 톰 월킨슨(택시 기사 역), 루시 대븐포트(로티 역), 다이아나 하드캐슬(클레어 역) 등

     

    4. 이프 온리(If only) 명대사

    이안 명대사

    "너에게 배운 것 때문에 내 선택과 삶이 완전히 달라졌어.

    오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진정 사랑을 했다면 이미 충만한 삶을 산 거잖아.

    5분을 더 살던, 50년을 더 살던,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줘서 고마워. 

    또 사랑받는 법도... "

     

    사만다 명대사

    "이안은 이미 다 알고 있었어.. 본인의 죽음까지

    계속 말했지만 난 믿지 않았지.

    택시를 타기 전에 내가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했지만..

    나는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했을 뿐이야."

     

    5. 리뷰

    이프 온리는 정말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고 연출도 너무 좋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자주 마주치는 문제들을 다루면서 희망과 사랑의 힘을 강조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 중 하나이고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많은 생각에 잠겨있었던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다면 대표적인 멜로 로맨스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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