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가족, 음악, 정체성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 코코 줄거리 멕시코의 작은 마을 산타 세실리아에서 대대로 신발 만드는 일을 해온 리베라 가문의 일원 미겔 리베라의 가족은 음악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 집안입니다. 그 이유는 미겔의 고조할아버지가 음악 때문에 아내 이멜다와 어린 딸 코코(미겔의 증조할머니)를 두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를 용서 못한 고조할머니 이멜다가 집안에서 음악을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생계를 위해 구두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대대로 리베라 가문이 이어가는 가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겔은 구두 가업을 이어가는데 관심이 없었습니다. 온 가족이 음악을 반대하지만 미겔은 음악에 대해 열정적이었습니다. 여김 없이 광장에서 구두를 닦아주던 미겔에게 음악가가 찾..

1. 배우 지망생 미아와 진정한 재즈뮤지션 세바스찬 미아 꽉 막힌 고속도로 위에서 미아는 오디션 연습을 하느라 교통 정체가 풀린 줄 모른 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뒷 차에 타있던 남자는 경적을 울리며 그녀의 차 옆으로와 항의하듯 경적을 울린 후 미아는 남자에게 중지를 날리고 남자는 그대로 출발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미아는 배우를 지망하고있지만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카페에서 일하고 있던 미아의 핸드폰에 '오디션'알람을 본 후 급히 점장에게 병원에 간다며 둘러대며 오디션장으로 향하다 커피를 들고 가던 남자와 부딪히고 우여곡절 끝 오디션을 보는데 감정이 몰입되던 차에 사람이 들어와 오디션은 중단되고 맙니다. 미아는 친구들과 파티장에가서도 안 좋은 일이 계속 겹치며 힘없이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들려..

1. 알라딘의 소원 아그라바에 사는 좀도둑 알라딘은 자신의 동료 원숭이 아부(Abu)의 도움으로 음식과 귀중품을 훔쳐 살아남습니다. 어느 날 그는 시장에서 자스민 공주를 만나 첫눈에 끌리고, 자스민공주를 도와주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자스민공주는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시녀 달리아의 이름을 빌려 자기를 소개하고 그와 헤어지기 전에 자신을 도와주면서 가져간 팔지를 달라하지만 원숭이 아부의 도벽으로 알라딘은 공주에게 도둑놈이라는 오해를 갖게 됩니다. 아그라바의 술탄은 나이가 많아 딸 자스민을 결혼시켜 왕자에게 자신의 지위를 넘겨주려 했지만 자스민은 자신이 술탄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때 알라딘은 자스민의 팔지를 돌려주려 왕궁에 몰래 들어오고 자스민과의 만남을 약속합니다. 하지만 알라딘이 왕궁의 수..